삼성전자, '파브송' 담은 새 CF 선뵈 눈길

입력 2009-01-0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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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TV 브랜드인 '파브 CF'를 통해 한국의 대표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전파한다.

삼성전자는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세계 TV 시장 1위 브랜드인 '파브'를 향한 세계인의 사랑 고백을 담은 신규 CF 두 편을 1월 1일 새해를 맞아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CF는 <세계성>편과 <기술리더십>편으로 구성돼 있다. <세계성>편은 '세계 TV 판매 1위'를 기록하며 TV 하나로 전 세계를 웃게 한 파브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담았다.

<기술리더쉽> 편은 세계 각기 다른 업종의 종사자들이 부르는 '파브송'을 배경으로 전 세계가 놀란 파브의 크리스털 슬림 디자인과 뛰어난 화질을 표현했다.

또 삼성전자는 이번 CF에 ‘아이 러브 파브(PAVV)~’가 반복되는 일명 '파브송'을 깔아 놓아 이미지 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아이 러브 파브’는 반복적인 가사와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로 부르는 이와 듣는 이 모두를 경쾌하게 할 것”이라면서 “이번 파브 CF는 단순히 제품의 특성을 부각시키기보다 전 국민적인 메시지를 전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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