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사랑병원 의료진, SBS ‘일요특선다큐’ 출연…관절건강 비법 전달

입력 2021-05-0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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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곤 연세사랑병원 병원장이 퇴행성관절염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평균 수명보다 ‘건강 수명’이 중요한 100세 시대. 수명이 길어짐과 동시에 기본적인 삶의 질을 결정하는 ‘관절 건강’이 중요해졌다. 피할 수 없는 관절 노화에 효과적으로 대체하는 방법이 있을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퇴행성관절염은 국민걱정질환 2위이자, 60세 이상의 70%가 앓고 있는 질환이다. 일상에 위협을 가할 정도로 심각한 통증을 야기하는 퇴행성관절염의 원인은 바로 염증이다.

최근에는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젊은 층에서도 증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관절의 노화, 손상 등을 최대한 늦추고 관리하기 위해선 조기에 발견해서 개입하고 증상에 따른 맞춤 치료를 진행하는 ‘관절의 골(骨)든타임’이 필요하다.

오는 2일 방송되는 SBS ‘일요특선 다큐멘터리’에서는 퇴행성관절염 등 관절 건강에 관한 이야기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공관절치환술을 받은 김미자(66) 씨 모습.

이날 방송에는 고용곤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 정성훈 원장(정형외과 전문의), 서동석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이 출연해 무릎과 어깨 관절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퇴행성관절염으로 인한 인공관절 치환술 시행 사례와 절골술+줄기세포 치료 사례, 회전근개파열 사례를 보며 인공관절 수술과 줄기세포 치료, 어깨 관절 질환에 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퇴행성관절염과 연골 손상 초기에 진단을 받고 치료와 운동, 식습관 등을 통해 증상이 완화된 사례도 소개한다.

퇴행성관절염 등 관절 질환에 관한 이야기와 관절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골든타임을 다루는 SBS ‘일요특선 다큐멘터리’는 오는 2일 오전 7시 40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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