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2021 드론쇼 코리아'서 국토조사·재난관리 드론 선보여

입력 2021-04-30 13:56수정 2021-04-3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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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드론쇼 코리아'에 마련된 LX한국국토정보공사 부스에서 한 관람객이 드론을 활용한 화재진압 VR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국토정보공사(LX))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2021 드론쇼 코리아'에서 국토조사·재난관리 드론을 선보였다.

LX는 5월 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1 드론쇼 코리아에 참석했다고 30일 밝혔다.

드론쇼 코리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부산시가 주최하고 134개사 417개 부스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드론 전문 MICE(국제회의) 행사다.

LX는 이번 드론쇼에서 홍보부스를 마련해 국토조사와 재난 대응을 위한 드론을 소개한다. 또한 가상현실(VR) 체험부스를 통해 드론을 활용한 화재진압 체험 등도 제공한다.

LX는 홍보부스에서 농산물의 수급 안정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인공지능(AI) 정밀영상 분석 서비스와 신속한 재난 대응·복구를 위한 드론 서비스도 소개했다.

공공분야 드론전담 교육기관인 LX는 그동안 국⋅공유지 점유현황 조사, 기반시설 점검 등 국토조사와 지적재조사, 재난관리에 드론을 선도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드론 전문인력 양성에도 매진하고 있다.

드론영상을 활영한 3D 모델로 구현한 서비스는 기존 항공기 촬영과 대비해 해상도는 10배, 위치·사물의 정확도는 3배, 소요시간은 절반으로 단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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