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핸드메이드 전문 전시회 ‘2021 핸드아티코리아 수원메쎄’ 5월 14일 개막

입력 2021-05-03 09:00수정 2021-05-0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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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일러스트레이션코리아 수원메쎄’와 동시 개최

국내 대표 핸드메이드 전문 전시회 ‘핸드아티코리아’가 론칭 11주년을 맞아 올해 수원에서 개막한다.

오는 5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3일간 개최될 ‘2021 핸드아티코리아 수원메쎄’는 일러스트레이션 전문 전시회인 ‘2021 일러스트레이션코리아 수원메쎄’와 동시에 열린다.

지난 11년간 핸드메이드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핸드메이드 전 분야의 대표 작가 및 기업들을 소개해 온 핸드아티코리아는 봄이 한창인 5월에 개최되는 만큼 ‘So Sweet, 달콤함이 한 가득’ 이라는 컨셉트로 진행된다.

컨셉트에 맞게 ‘봄트렌드관’을 비롯한 기획관이 총 5개로 ‘방꾸집꾸관’, ‘디저트관’, ‘킬링존’, ‘타로카드존’ 등이 준비된다.

봄트렌드관은 올 봄 패션 트렌드를 느낄 수 있는 쥬얼리를 비롯한 액세서리와 패션 소품들이 주요 품목이다. 방꾸집꾸관은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이들이 SNS에서 자주 사용하는 해시태그인 ‘방꾸미기’와 ‘집꾸미기’를 인용해 이름 지은 만큼, 셀프 인테리어에 적합한 각종 인테리어 소품과 홈텍스타일, 디자인 소품 등을 선보인다.

디저트관에서는 마카롱, 수제청, 쿠키 등을 비롯한 수제 디저트들을 만날 수 있다. 인생샷을 위한 포토존과 다양한 이벤트들, 그리고 관련 세미나들을 묶은 킬링존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들이 마련된다. 마지막으로 타로카드존은 타로 마스터들이 관람객들의 고민을 직접 상담해 주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동시에 열리는 ‘2021 일러스트레이션코리아 수원메쎄’는 일러스트레이션을 비롯해 2019년도부터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한 스티커, 다이어리 등 다이어리 꾸미기 용품 그리고 디자인 문구, 캐릭터 굿즈, 라이브 페인팅 등을 선보인다. 마니아 층이 탄탄한 유명 작가들과 개성으로 무장한 신예 작가들의 작품들과 드로잉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일러스트 팬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입장가의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전등록 기간은 5월 12일(수)까지 이며 사전등록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2021 핸드아티코리아 수원메쎄’에 사전등록할 경우, ‘2021 일러스트레이션코리아’도 관람 가능하다. 정상 입장가는 5000원이며 사전등록자는 3000원에 입장이 가능하고 현장에서 별도의 대기 없이 비대면으로 본인 확인 후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사무국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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