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바이오사이언스, 코로나19 판권 계약기간 논란에 2일 연속 '약세'

입력 2021-04-30 09:13

박기영 기자 pg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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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계약 논란으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30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전날보다 2.66% 내린 14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종목은 전날에도 종가 기준 7.95% 내렸다.

이는 전날 SK바이오사이언스가 미국 노바백스와 체결한 백신 판권 계약 기간이 1년으로 알려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상장 당시 다년 계약인 줄 알았던 판권 계약이 1년으로 짧고, 단가 등 계약 조건도 해마다 바뀔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실적 불안감이 커졌기 떄문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