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홍보대사, 10년간 안내견 학교 자원봉사…1호 명예 홍보대사 되다

입력 2021-04-2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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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형 홍보대사 (출처=정재형SNS)

가수 정재형이 안내견학교의 1호 홍보대사가 됐다.

29일 정재형의 소속사 안테나는 “정재형이 지난 28일 ‘세계 안내견의 날’을 맞아 삼성화재 안내견학교의 1호 명예 안내견 홍보대사가 됐다”라며 소식을 전했다.

정재형은 지난 2011년 축복이를 시작으로 2012년 힘찬이의 퍼피워킹에 동참했다. 최근에는 해듬이와 퍼피워킹 중이다. 퍼피워킹이란 생후 7주 정도의 강아지가 안내견이 되기 위해 약 1년 동안 이루어지는 사회화 자원봉사이다.

특히 정재형은 최근 MBC ‘놀면뭐하니?’에 해듬이와 함께 등장하며 퍼피워킹을 널리 알렸다. 과거에는 MBC ‘무한도전’에서도 축복이와 함께 등장해 알린 바 있다. 실제로 방송 후 퍼피워킹과 안내견 등에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이번 명예 안내견 홍보대사 위촉 역시 정재형이 지난 10여 년간 안내견학교 자원봉사자로 꾸준하고 진정성 있는 활동을 이어온 것에 대한 감사의 일환으로 알려졌다.

정재형은 소속사를 통해 “모든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꾸준히 안내견에 대해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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