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브리데이, ‘친환경 채소 소비 프로젝트’ 판매 수익 5% 기부

입력 2021-04-2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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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브리데이는 친환경 채소 판매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친환경 채소 소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친환경 채소 소비 프로젝트’는 이마트에브리데이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친환경 채소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높이고 착한 소비를 제안하는 프로젝트다.

올해 12월 31일까지 소비자가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 친환경 채소를 구매하면, 해당 판매 수익의 5%를 이마트에브리데이가 기부하는 방식이다. 기부금은 미래 농식품 기술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마트에브리데이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의 협업 하에 ‘매일(Everyday) 함께하는 농식품 기술’이라는 주제로 농식품 창의기술 아이디어 공모전도 개최한다.

오는 5월 3일부터 5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며, 주제는 미래 농식품 가공, 포장, 유통 분야의 자주 주제다.서류 결과는 5월 26일 발표되며, 이를 기반으로 6월 7일 안양에 있는 농기평 수도권 평가장에서 발표 심사 및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발표 심사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4개 팀은 아이디어 구현을 위한 연구활동비를 각 팀별 1000만 원씩 지원받는다. 이후 6개월간 아이디어 실현 활동을 수행하고 진도 점검 및 컨설팅도 진행한다.

최종 평가를 통해 △최우수상 1팀(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1000만 원 △우수상 1팀(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원장상 500만 원 △장려상 2팀(이마트에브리데이 대표이사상) 각 300만 원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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