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개 팀에 150만 원 상당 주유상품권 지급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 (사진제공=에쓰오일)
에쓰오일(S-OIL)은 29일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전달식’을 열고 ‘함께 일하는 재단’에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만 39세 미만의 전국 푸드트럭 창업자를 대상으로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을 공고하고,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총 52개 팀을 선발했다.
각 팀에게는 150만 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작년까지 총 132개 팀에 3억 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지급했다.
방주완 에쓰오일 CFO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목표를 향해 열정적으로 매진하는 청년 사업가들의 꿈을 응원하고 존경을 표한다”며 “특히나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돼 자영업자들이 혹독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청년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청년실업 해소와 청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8년부터 푸드트럭 유류비 후원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