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선, 2년 만에 ‘골목식당’ 하차…“연기 집중”

입력 2021-04-2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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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H&엔터테인먼트)

배우 정인선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하차한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측은 28일 “정인선이 2년 만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5월 5일이 마지막 방송”이라고 밝혔다. 후임은 현재 미정이다.

정인선은 그동안 연기와 MC를 병행해왔으나 최근 새 드라마 출연이 결정되며 본업인 연기를 더 충실히 하고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하차하기로 했다.

정인선은 2019년 4월 조보아의 후임으로 시작해 2년 동안 20개 골목을 돌며 3대 MC로 활약했다.

정인선은 1996년 드라마 ‘당신’에서 아역 배우로 데뷔해 드라마 ‘카이스트’, ‘위기의 남자’, '마녀보감', ‘으라차차 와이키키’,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아직 낫서른’ 등과 영화 ‘살인의 추억’, ‘한공주’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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