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아들 래퍼 노엘, 폭행 혐의로 검찰 송치

입력 2021-04-2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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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디고뮤직)

국민의힘 장제원 국회의원(부산 사상) 아들인 래퍼 노엘(20·본명 장용준)이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최근 노엘과 지인 1명을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노엘 등은 지난 2월 26일 새벽 부산 부산진구 한 길에서 다른 사람과 시비가 붙으면서 폭행 사건에 휘말렸다.

경찰 관계자는 “CCTV 등 여러 증거와 현장 상황을 토대로 폭행 혐의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노엘은 2017년 Mnet ‘고등래퍼’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으나 잦은 구설에 휘말렸다. 2019년 음주운전으로 교통사고를 내고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정황이 드러나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그는 29일 새 미니앨범 '21'S/S'으로 컴백을 앞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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