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범양건영이 잇따른 공급계약 체결 호재로 장초반 8% 이상 급등하고 있다.
오전 9시 15분 현재 범양건영 주가는 전날보다 8.17% 급등한 1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범양건영은 전날 조달청과 96억원 규모의 안동2지구 생태하천 조성공사, 한국도로공사와 432억원 규모의 고속도로 제12호선 담양-성산간 확장공사 12공구 등 2건의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는 최근 매출액대비 각각 4.21%, 18.84%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생태하천 조성공사의 계약 기간은 오는 2009년 2월 27일까지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찐코노미] "투자자들 사실상 손 놓았다"…금투세 결론은?](https://img.etoday.co.kr/crop/320/200/2077477.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