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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3일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장중 3180선을 기록 중이다.
이날 낮 12시 2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30포인트(0.23%) 오른 3184.82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4.05포인트(0.13%) 내린 3173.47에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낙폭을 줄이면서 3185.97까지 올랐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56억 원, 638억 원어치 순매수하면서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1129억 원어치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금융업(1.42%), 철강금속(1.47%), 의약품(1.21%), 증권(1.23%), 화학(0.96%), 통신업(0.98%) 등이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LG화학(0.23%), 삼성바이오로직스(0.99%), 삼성SDI(0.15%), 셀트리온(0.69%) 등이 상승세다.
이날 증시 전문가는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하락 출발 후 업종별 차별화 장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5포인트(0.27%) 오른 1028.46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4억 원, 225억 원어치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215억 원어치 순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