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증가, 미니멀 라이프 등의 사회 현상으로 등장한 Z세대 사이, 생활 공간의 인식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사생활이 지켜질 수 있는 공간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확산되며, 생활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셀프스토리지 서비스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셀프스토리지란 옷, 취미 용품, 계절 용품 등 당장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보관해주는 서비스다. 1인 가구의 증가와 개인 공간에 대한 효율적 대안으로 자리잡으며 셀프스토리지를 이용하는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비대면 무인화 셀프스토리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큐스토리지’는 이용자가 필요한 기간 동안 물품을 보관할 수 있게 다양한 공간을 제공해 효율적인 선택권을 제공한다. 또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무인 자동화 시스템이 적용되어 365일 24시간 자유롭게 입출고가 가능하다.
처음 셀프스토리지를 이용하는 고객의 경우 본인에게 맞는 공간을 가늠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큐스토리지에서는 이러한 고객을 위해 알맞은 공간을 선택,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어 본인에게 맞는 공간을 선택할 수 있다.
현재 큐스토리지는 지점 상주 인원 없이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다. 방문 전 전화 또는 카카오 채널을 통한 사전 상담 후 이용할 지점에 방문하여 키오스크 시스템을 통해 계약하는 비대면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을 지양하는 가운데, 100% 비대면 시스템을 이용한 상담•이용이 가능하다. 또 모든 지점이 주차장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 짐을 옮기기에도 아주 수월하다.
업체에 따르면, 큐스토리지는 현재 삼성, 강남, 압구정, 광화문, 용산, 영등포, 성수, 가산 지점까지 서울 주요 거점에서 무인 자동화 창고 시스템이 완비된 11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회기캠퍼스, 장한평 2개 지점이 오픈 준비 중이며 지점은 계속해서 확대 운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