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시티 중심 양산에 들어서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이 5월 중 분양을 실시한다.
상북면 석계리 일대에 들어서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은 ㈜신태양건설이 시행하고 ㈜두산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10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59㎡ 674가구, 84㎡ 694가구 모두 1368가구 대단지로 분양가는 저층 기준 평당(3.3㎡) 700만 원대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337가구, △59B㎡ 158가구, △59C㎡ 179가구, △84A㎡ 526가구, △84B㎡ 84가구, △84C㎡ 84가구로 구성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은 대단지답게 각종 커뮤니티시설 계획과 조경시설이 잘되어 있다. 커뮤니티센터 내에는 휘트니스센터와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샤워장 등이 있고, 맘스라운지, 키즈카페, 영화관람실, 카페테리아와 영어도서관, 독서실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도 갖췄다.
교통 호재도 돋보인다. 단지 바로 옆에 있는 석계로와 국도35호선을 이용하면 양산신도시 방면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양산IC와 통도사IC 등을 통해 경부고속도로로 진입도 수월하다. 이 도로를 이용하면 부산과 울산 등 주요 도시로 이동할 수 있다. 서울주분기점(JC)을 통해 함양울산고속도로도로 진입할 수 있다.
향후 대중교통여건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양산도시철도(노포역~북정역, 2024년 개통예정)가 개통되면 양산신도시를 비롯해 부산 접근성도 크게 개선된다. 특히, 이 노선은 부산도시철도 2호선과도 연결되는 만큼 양산시민들의 발이 되어줄 것으로 보인다.
단지와 가까운 북정역은 종합환승센터로 개발돼 도시철도와 시내버스 등 환승 기능과 더불어 휴게공간과 상업시설을 갖춘 형태로 구성된다. 또 입주민들의 이동 편의를 더하기 위해 셔틀버스도 운행할 계획이다.
한편, 양산시는 지방의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통장 가입 후 6개월만 지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 규정도 적용되지 않는다.
분양 관계자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은 유주택자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가점제의 비중도 작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