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맵 대중교통,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입력 2021-04-2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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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단계 색상으로 혼잡도 확인

▲티맵모빌리티 화면. (사진제공=티맵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가 교통정보 애플리케이션 T맵 대중교통으로 ‘2021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받았했다고 22일 밝혔다.

T맵 대중교통은 내비게이션 T맵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길 찾기ㆍ버스ㆍ지하철 통합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해부터는 수도권 지하철 실시간 도착 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열차 내 혼잡도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버튼 클릭으로 ‘초록ㆍ노랑ㆍ주황ㆍ빨강’ 4단계의 색상으로 혼잡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수도권 지하철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혼잡도를 줄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승객 간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도한 점도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박세은 티맵모빌리티 P&M팀 리더는 “대중교통 하차ㆍ환승 시점 알림 서비스, 출퇴근 경로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함께 지하철 칸별 혼잡도 등 사회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인정을 받은 결과”라고 했다.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52개국 3693명의 참가자가 9509개의 작품을 출품했다. T맵 대중교통은 어워드 본상 수상을 기념해 이달 26일부터 5월 24일까지 4주간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애플리케이션 팝업 및 공지사항에서 간단한 설문을 진행하면 추첨을 통해 신세계 2만 원 상품권(10명),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 쿠폰(1000명)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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