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케이는 칭따오 퓨어 드래프트(생) 330㎖ 캔 제품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칭따오 퓨어 드래프트는 지난 2019년 국내에 처음 선보인 이후, 3년만에 새로운 용량을 추가하게 됐다.
칭따오 퓨어 드래프트(생)은 호프와 펍 등에서 즐기던 생맥주의 신선함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출시 이후 월 평균 8.7%씩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다음해인 2020년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54.5%나 성장할 정도로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신선한 생맥주를 그리워 하는 홈술족들의 입소문을 타고 그 인기는 더욱 빠르게 높아지고 있는 중이다.
신제품 330㎖ 캔은 640㎖, 500㎖에 이은 3번째 제품으로 소용량을 선호하는 이들을 위해 출시했다.
칭따오 관계자는 “맥주 취향이 다변화되는 가운데, 비열처리 맥주에 대한 관심과 소비도 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에 퓨어 드래프트(생) 330㎖ 캔 출시는 가볍게 한잔 즐기며 집콕 스트레스를 풀려는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주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칭따오 퓨어 드래프트(생)은 국내 주요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며, 알코올 도수는 4.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