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채권시장 “고용시장 회복을 위한 한은의 인내 필요”

입력 2021-04-20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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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단념자 및 비경제활동인구 추이 자료=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안재균 연구원은 20일 “한국 고용시장 흐름을 보면 한은의 통화완화 기조가 계속 필요해 보인다”고 밝혔다.

2월부터 취업자수가 다시 늘고, 경제활동 참가율도 상승하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여전히 비경제활동인구와 구직단념자는 코로나 19 이전보다 많은 상황이다.

그는 “구직단념자 비중이 높다는 건 결국 고용시장 부진 심화를 의미한다”면서 “실질적인 노동시장 개선을 위해서 섣부른 통화정책 정상화보다는 충분한 통화완화 기조 유지가 필요한 시점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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