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베리NFT, 탑플레이로 NFT 사업 본격화

입력 2021-04-1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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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블루베리NFT)

블루베리NFT(구 경남바이오파마)가 탑플레이 브랜드로 국내 프로스포츠 NFT 사업 출사표를 던졌다.

블루베리NFT는 웹사이트 '탑플레이닷아이오'(topplay.io)를 오픈하고 국내 프로스포츠의 명장면 등을 NFT화 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먼저 한국 프로야구 선수들의 모습과 블록체인, NFT에 대한 설명, 앞으로의 사업 방향 등이 기재됐다.

블루베리NFT는 지난 12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프로야구 선수들에 대한 퍼블리시티권을 확보했다.

회사 측은 "프로야구선수들의 NFT 관련 상품에 대한 소유권을 모두 소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블루베리NFT는 퍼블리시티권 계약 체결과 사업 소개사이트 오픈으로 NFT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국내 프로스포츠는 물론 해외스포츠 및 e스포츠, 인플루언서, 엔터테인먼트로 분야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본격적인 NFT 사업을 위해 탑플레이를 오픈하면서 사업의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라며 "프로야구 뿐만 아니라 이미 다양한 스포츠 종목들과 협의 중이며 이를 통해 국내시장뿐 아니라 해외시장으로 진출하는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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