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해명, 제니 방역수칙 위반 의혹…수목원 사진 뭐길래 “촬영차 간 것”

입력 2021-04-1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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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해명 (출처=제니SNS)

블랙핑크 제니가 방역수칙 위반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가 입장을 밝혔다.

17일 블랙핑크 제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제니는 영상 콘텐츠 촬영차 수목원을 방문했다”라며 최근 불거진 의혹에 선을 그었다.

앞서 제니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목원 방문 사진을 게재했다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위반 논란에 휘말렸다. 해당 사진에 5인 이상의 인원이 잡혔기 때문이다.

이후 제니는 해당 사진을 삭제했지만, 이를 두고 방역수칙 위반이라며 지적이 계속됐다. 의혹이 풀린 것은 제니가 방문한 수목원 측이 16일 “제니 님은 일을 위해 수목원을 방문했다”라고 해명하면서다.

방역당국은 현재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금지하고 있지만, 업무로 인한 모임은 예외로 두고 있다. YG 역시 영상 콘텐츠 목적으로 방문했다고 해명하며 방역수칙 위반 의혹은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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