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가 코로나 재확산?…‘아모르파티’ 스태프 코로나19 확진

입력 2021-04-1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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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전원 음성 판정”

(사진제공=SBS)

SBS 일일 아침드라마 ‘아모르파티-사랑하자, 지금’(아모르파티) 스태프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SBS는 15일 “‘아모르파티’ 스태프 중 한 명이 13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만일을 대비해 사실을 인지한 직후 모든 촬영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스태프와 출연진이 코로나 검사를 진행했고, 전원 음성 판정받았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출연진 및 스태프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방송 편성에는 지장이 없고, 오는 16일 촬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아모르파티’는 인생 2막 레이스에 뛰어든 극과 극 두 여자의 치열한 한판 승부와 절망의 순간, 다시 일어서는 사람들의 인생 리셋 힐링 드라마다. 배우 최정윤, 배슬기, 안재모, 박형준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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