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국세청 홍보대사, 모범납세자 조정석·박민영 위촉

입력 2021-04-1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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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모범납세자 표창을 받은 배우 조정석(오른쪽)과 박민영(왼쪽)이 15일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김대지 국세청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국세청)

배우 박민영과 조정석이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15일 국세청은 올해 모범납세자로 대통령 표창을 받은 두 배우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됐다.

김대지 국세청장은 "바쁜 중에도 흔쾌히 홍보대사 활동을 수락해 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한다"며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해 국민에게 희망과 신뢰를 주는 두 분의 활동이 성실납세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 배우는 "국민으로서 당연한 의무를 다했을 뿐인데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두 홍보대사는 '국민이 편안한, 더 나은 국세행정'을 실현하고자 하는 국세청의 노력을 알리고, 성실납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포스터·공익광고 모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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