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미주법인, LA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에 2만1000달러 기부

입력 2021-04-1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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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미주법인의 'LA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 기부금 전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반도건설)

반도건설 미주법인 반도델라가 LA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에 2만1000달러와 함께 재능기부에 나섰다.

반도델라는 14일(현지시간) 전기시설 및 LED등, 에어컨과 공기청정기, 화재 경보기, 페인트 등 지붕과 내·외부 시설 개보수에 사용될 각종 자재 구입비 2만1000달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협력업체 역시 재능기부를 통해 직접 보수 및 설치작업을 진행했다.

소식을 접한 LA 한인타운을 지역구로 둔 미 연방 마이클 박 스틸(Michelle Park Steel) 하원의원과 캘리포니아주 미구엘 산티아고(Miguel Santiago) 하원의원, LA 시 존 S 리(John S Lee) 시의원 등 지역사회에서도 감사장을 보내와 의미를 더했다.

반도건설 미주법인 한승민 대표는 "회사와 지역사회가 함께 공존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방법을 찾고 노력하라는 권홍사 회장님의 뜻을 이어 나가는 것은 물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현재 미국 LA 한인타운에 총 252가구 규모 아파트 '더 보라 3170'(THE BORA 3170)을 선보이기 위해 공사를 진행중이며 2022년 중순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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