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는 14일 오전 9시 7분 현재 전날보다 6.08포인트(0.19%) 오른 3175.16을 기록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61억 원, 200억 원 순매수 중이고 기관은 746억 원 순매도 중이다.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백신 우려와 소비자물가지표에 주목하면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68.13포인트(0.20%) 하락한 3만3677.27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S&P500 지수는 13.60포인트(0.33%) 오른 4141.5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46.10포인트(1.05%) 상승한 1만3996.10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S&P500지수는 이날 역대 최고치를 다시 썼다.
업종별로는 화학(1.09%), 섬유의복(0.77%), 운수장비(0.48%), 음식료업(0.44%), 제조업(0.43%) 등은 오름세고, 은행(-0.09%), 금융업(-0.1%), 운수창고(-0.12%), 철강금속(-0.23%), 통신업(-1.27%)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0.12%), 네이버(0.51%), LG화학(1.96%), 삼성바이오로직스(0.51%), 현대차(1.09%), 삼성SDI(1.01%), 셀트리온(0.63%), 기아(0.23%) 등은 오름세고, SK하이닉스(-0.36%)은 약보합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은 전날보다 2.40포인트(0.24%) 오른 1012.77을 기록 중이다.
개인은 378억 원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7억 원, 74억 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셀트리온헬스케어(0.88%), 셀트리온제약(2.53%), 씨젠(0.78%), 카카오게임즈(0.36%), 에코프로비엠(0.55%), 알테오젠(3.44%) 등 대부분 오름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