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급여가능기간 확대에 따라 주가 상승-KB證

입력 2008-12-2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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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KB투자증권이 부광약품에 대해 급여가능기간 확대 가능성에 따라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보건복지부는 레보비르의 급여인정 실투약기간을 기존 2년(실투약일수: 730일)에서 최대 3년(실투약일수: 1,095일)으로 확대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 '간장질환 용제에 대한 요양급여 기준 변경 및 신설에 관한 입법예고'를 발표했다.

최근 들어 부광약품의 ‘레보비르’(10%대의 M/S)와 BMS의 ‘바라크루드’(30%의 M/S)의 시장점유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데다, 급여 가능기간 확대 결정은 레보비르의 처방 확대 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KB투자증권 김나연 선임연구원은 “레보비르를 제외, 매출액 대부분이 성숙기에 진입한 도입신약 중심의 구조로 원화약세로 인한 실적악화 기조에서 원화강세 시 추가 실적 호 조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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