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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2차 고소 (연합뉴스)
방송인 함소원이 악성루머에 대해 2차 고소에 나섰다.
13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재까지도 페이스북 맘카페 각종 커뮤니티에 지속적으로 올리셔서 또 추가 고소가 들어갔다”라며 2차 고소를 알렸다.
앞서 함소원은 12일 자신이 홍보하는 쇼핑몰 ㈜에이치에이치제이(HHJ)를 통해 고소 사실을 알렸다. 근거 없는 유언비어가 퍼지면서 회사 제품에 피해가 가는 것을 막고자 고소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페이스북 등 온라인을 통해 유언비어 유포가 계속되면서 함소원은 2차 고소에 돌입했다. 함소원은 지난 10월부터 유언비어에 대해 고소를 예고했으나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아 고소를 할 수 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
함소원은 “왜 정말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왜 꼭 제가 이렇게까지 하게 만드시냐”라며 “앞으로 유튜브 페이스북 등등 추가 고소 들어갈 예정이다. 마음이 무거운 하루다”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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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함소원은 최근 출연 중이던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중국 시부모의 별장, 중국과 한국의 신혼집 등 각종 조작 논란에 휘말리며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제작진 역시 이 사안을 무겁게 받아들여 13일을 끝으로 시즌을 종료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