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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본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3일 서울시청에 따르면 서울시 본청 11층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11층에서 일하는 공무원으로 알려졌다. 11층은 지난해 7월 50대 외부 자문위원이 확진 판정을 받아 폐쇄된 바 있다.
서울시는 11층 직원들을 귀가시키는 동시에 검사대상물 검사를 받으라고 지침을 내렸다.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구내식당도 이용하지 말라고 통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