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명, “속상하지만 괜찮아” 정치색 논란 해명…“생방송 실수 표현한 것”

입력 2021-04-08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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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정치색 논란 (출처=박하명SNS)

박하명(32) MBC 기상캐스터가 정치색 논란에 해명했다.

8일 박하명 기상캐스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성껏 준비한 멘트를 통으로 까먹고 버벅대서 속상한 날이었다”라며 “그 어떤 정치 성향도 표하려는 뜻이 없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오전 MBC의 유튜브 날씨 버라이어티 채널인 ‘오늘비와?’에는 1분 남짓의 출근길 날씨 영상이 게재됐다. 하지만 영상 섬네일로 ‘속상하지만 괜찮아’라는 자막이 붙으며 정치 성향을 드러낸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공교롭게도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결과가 나온 다음 날 ‘속상하다’는 뉘앙스의 제목을 붙여 논란이 된 것이다. 비난이 이어지자 채널 측은 해당 영상을 삭제했다.

이에 박하명 기상캐스터는 “방송을 시작하고 생방송에서 가장 큰 실수를 했다. 속상한 마음에 그런 제목을 적었다”라며 “시기를 생각하지 못하고 제목에 감정을 표현하여, 저의 의도와 상관없이 정치적인 색깔로 오해받을 수 있게 한 점 죄송스럽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그 어떤 정치적 견해나 의견으로 표현을 한 것이 아님을 재차 밝히며, 위 일과 관련 없는 허위사실과 명예훼손의 내용을 담은 글, 욕설과 댓글, 개인 메시지들은 모두 법적으로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하명은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다. 2018년 MBC에 입사해 기상캐스터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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