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18.9/1119.3, 2.7원 상승..FOMC 의사록 낙관론 강화

입력 2021-04-08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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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사흘만에 상승했다. 미국 연준(Fed)이 공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경기 낙관론이 강화됐기 때문이다.

7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18.9/1119.3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1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16.3원) 대비 2.7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9.85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873달러를, 달러·위안은 6.5484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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