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나래이엔티(대표이사 강인구, 이하 그린나래)는 홍콩에 본사를 둔 블록체인 NFT 전문 개발사인 탑조이(TOPJOY Ltd.) 사와 5일 NFT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그린나래는 자체 보유한 18만 곡의 BGM곡 중 1차로 오픈되는 3만여 곡을 NFT로 암호화하여 전 세계 누구나 쉽게 검색하고 매매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린나래는 방송, 영화, CF에서 사용된 BGM음원을 서비스하는 회사로, BGM 15만 곡과 음향 3만여 점을 갖고 있으며, 모든 자료를 5.1ch 디지털로 보유하고 있어 UHD방송에 적합한 음원을 서비스할 수 있다.
강인구 그린나래 대표는 “이번 탑조이와의 제휴로 BGM음원을 NFT 암호화 기술을 사용해 더욱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며 “그린나래 NFT에 투자한 고객과 함께 우리 음원의 가치를 나눌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나래는 B2B 서비스 플랫폼을 새롭게 단장하여 4월 중순 오픈할 예정이다. 또 B2C, 글로벌 서비스도 동시에 개발 중으로 전 세계 어디에 서비스하여도 저작권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영상제작사, MCN을 위한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