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 인증 라플레, 기술보증기금 프론티어 벤처기업 선정

입력 2021-04-0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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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라플레)

리커버리 건강브랜드 ㈜라플레(대표 염창환)는 기술보증기금 프론티어 벤처기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라플레의 프론티어 벤처기업 선정은 벤처기업 인증 획득 후 최단 시간인 17일 만에 프런티어 벤처기업에 선정되어 보다 의미가 깊다.

프론티어 벤처기업은 기술보증기업이 초기 단계의 우수 벤처기업을 발굴해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다. 선정된 기업은 3년간 창업, 연구개발(R&D), 사업화를 위한 자금을 최대 30억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보증연계투자지원, 벤처캐피털 투자 유치, 코스닥 기술 특례 상장 지원 등 여러 특전을 기대할 수 있다.

이번 보증 지원을 통해 라플레는 비타민 C 치료 효과를 올리는 진단키트 상용화와 비만과 암 치료에 대한 신약 임상을 병행하고, 연구개발을 위한 시설 구축과 설비 증강에 투자하기로 했다. 유관 기관과의 협력 및 연구 인력 보강도 나설 예정으로, 올 하반기부터 성장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염창환 라플레 대표는 “기술보증기금 프론티어 벤처기업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 지속적인 연구로 진단 키트와 신약 개발에 힘쓸 것”이라면서, “앞으로 관련 기술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와 집중적인 인재양성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유니콘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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