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린 결혼발표, 예비신랑 누구?…현직 판사 ‘웨딩화보’ 속 훈남 ‘눈길’

입력 2021-04-0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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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린 결혼발표 (출처=차예린SNS)

차예린 MBC 아나운서가 결혼한다.

6일 차예린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생에 든든한 내 편이 되어줄 소중한 동반자를 만났다”라며 5월 2일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웨딩 화보에는 차예린 아나운서와 예비신랑의 모습이 담겨 훈훈함을 안겼다. 예비신랑은 1살 연상이자 현직 판사(사법연수원 44기)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현재 국내 최대 로펌 김앤장에서 변호사로 재직 중인 차예린 아나운서의 남동생 차현우 변호사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차예린 아나운서는 “같이 있으면 천진했던 어린 시절 모습으로 돌아가게 되고 겁 많은 제가 혼자일 때보다 훨씬 용기를 낼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사람”이라며 “결혼이라는 단어가 인생에 들어오는 게 아직은 낯설지만 설레는 맘으로 한 걸음씩 내디디며 예쁘게 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차예린 아나운서는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다. 2009년 미스코리아 선 입상 후 2011년 JTBC 아나운서로 입사해 활약하다가 2013년 MBC에 입사해 현재는 MBC 아나운서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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