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로보틱스가 전 세계 최초로 협동로봇 3종에 대해 미 위생협회 NSF인증을 획득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6일 오후 3시 17분 현재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전일대비 1750원(7.10%) 상승한 2만64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국내 협동로봇 최초로 미국위생협회(National Sanitation Foundation, 이하 NSF)의 특수목적용 식품 가공처리기기 및 관련 부품 안전성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제공인기관인 NSF는 미국국가표준협회(ANSI)와 공동으로 개발한 상업용 식품기기 인증 검사를 진행하며, 해당 인증을 받은 제품만이 북미 시장 수출이 가능하다.
또한 제품의 내장부품과 재질, 독성 유무를 확인하는 등 인증 절차가 상당히 까다롭기 때문에 NSF 인증을 받은 제품은 위생과 관련된 안정성과 품질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의미한다.
이번에 NSF 인증받은 제품은 △RB5-850N △RB3-1200N △RB10-1300N 총 3종으로, 특수목적용 식품 가공처리기기 및 관련 부품에 대한 안전성 인증(NSF/ANSI 169)을 받았다.
레인보우로보틱스 관계자는 “로봇팔 자체가 NSF 인증을 받은 것은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전 세계를 통틀어 최초”라면서 “옷을 입히거나 부가적인 장치를 하지 않고 로봇을 바로 투입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