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ESG평가서 우수한 성적 ‘매수’ - 유안타증권

입력 2021-04-0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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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은 5일 삼성화재에 대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 ‘2020년 ESG 평가’에서 당사 커버리지 보험사 중에서 종합적으로 가장 높은 등급을 받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만 원을 유지했다.

정태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평가에서 보험사들은 사회책임경영(S)과 지배구조(G)에서는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차별성을 결정짓는 요소는 환경경영(E)임을 알 수 있다”며 “삼성화재는 투자뿐만 아니라 자체적인 환경경영 체계를 통해 일반경영에서도 환경경영을 추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환경경영(E)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보험사들로는 삼성생명, 한화생명, 삼성화재, DB손해보험이 있다”며 “이 회사들의 공통점은 신재생에너지 투자나 공공성을 지닌 사회간접자본(SOC)에 대한 투자와 같은 사회책임투자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실행이 수년간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삼성화재가 가장 높은 등급을 받은 것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투자 비중이 가장 높기 때문”이라며 “삼성화재를 제외한 3사는 사회책임투자 자산의 대부분을 SOC에 투하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삼성생명은 2019년 신규 투자액 중 신재생 에너지 관련 투자 비중이 29.1%에 머무르고 있고 DB손해보험은 2019년 사회책임투자 약정액 중 신재생에너지 관련 비중이 18%에 불과하다”면서 “그러나 삼성화재는 사회책임투자 약정액 중 신재생에너지 관련 비중이 2017년 75%, 2018년 79%, 2019년 80%로 규모와 비중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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