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28.8/1129.2, 1.3원 상승..미 고용 호조

입력 2021-04-05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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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사흘만에 상승했다. 미국 비농업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인 것이 영향을 미쳤다. 실제 3월 미국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비농업부문 신규고용은 91만6000명 증가했고, 실업률은 6.0%로 낮아졌다. 이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화지수는 상승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28.8/1129.2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2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27.5원) 대비 1.3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0.66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763달러를, 달러·위안은 6.5751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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