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판 라인업 계속 확대해 고객 수요 대응할 것"
▲동국제강 'DK-LP 플레이트' 신규 형상 2종 예시. (사진제공=동국제강)
동국제강은 프리미엄 이종 두께 후판 브랜드 ‘DK-LP 플레이트(Plate)’ 신규 형상 2종을 초도 생산했다고 1일 밝혔다.
DK-LP 플레이트는 동국제강의 프리미엄 후판 브랜드로 압연 간 섬세한 강도 조절로 하나의 후판 안에 다양한 두께를 적용할 수 있다.
구조물 제작 시 추가적인 가공이나 용접, 검사 등이 필요 없어 원가절감 및 공사 기간 단축, 안정성 확보가 가능하다.
이번 신규 개발 형상은 한 장의 후판에 3가지 두께를 구현한 ‘3스텝 타입(3step type)’과 대칭형 구조 후판을 역으로 적용한 ‘심메트리 타입(Symmetry type)’ 등 2가지다.
동국제강은 올해 1월 상업화에 성공한 DK-LP 플레이트 2스텝 타입(2step type) 모델에 대한 조선 고객사의 추가 형상 개발 요청에 따라 이번 신규 형상을 개발하고 초도 생산했다.
동국제강은 조선 고객사와의 추가 협의를 통해 제품 수준을 향상시키고 생산 방식을 고도화해 올해 본격적인 상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DK-LP 플레이트 제품군을 지속 확장해 맞춤형 후판에 대한 고객사 수요에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