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아동과 지구 살리는 '두바퀴 챌린지' 추진

입력 2021-03-3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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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전주시가 2019년 10월 26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2019 전주 자전거 한마당'을 개최한 가운데 시민들이 자전거를 즐기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국토정보공사(LX))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가 아동과 지구를 살리기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 '지구 두바퀴 챌린지'를 추진한다.

LX는 현재 기후 변화를 넘어 기후 위기 시대라며 탄소배출 제로화 실천을 위해 친환경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독려하고자 이번 챌린지를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지구 두바퀴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고려해 첫 레이스는 4월 1일부터 5월 18일까지 진행되며, 하반기에도 레이스가 추가될 예정이다.

자전거를 이용하는 전국 시민 누구나 스마트폰 앱 '에코 바이크'를 설치한 뒤 이용하면 된다.

LX는 국민의 누적 자전거 이동 거리에 따라 상반기 목표인 100만km가 달성되면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전주 시내 위탁가정 아동들에게 후원할 계획이다.

LX 오애리 경영지원본부장은 "환경을 생각하는 건강한 움직임을 통해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소외계층에 희망을 선물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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