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샷 해체, “오늘 자로 활동 종료”…하성운・노태현 등 개인 활동 지원

입력 2021-03-3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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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샷 해체 (출처=핫샷SNS)

그룹 핫샷이 해체한다.

30일 핫샷의 소속사 스타크루이엔티는 “2014년 데뷔해 오랜 시간 함께한 HOTSHOT이 2021년 3월 30일 자로 팀 활동을 종료하는 것으로 결정하였다”라며 해체 소식을 전했다.

핫샷은 2014년 데뷔한 6인조 보이그룹이다. 지난 2017년 멤버 하성운과 노태현이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출연했으며 같은 해 고호정과 김티모테오 역시 KBS2 ‘더 유닛’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특히 당시 ‘워너원’ 멤버로 발탁된 하성운은 팀 해체 후 ‘핫샷’으로 복귀하는 대신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데뷔 7년만에 해체를 결정한 소속사는 “당사는 멤버들이 개개인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개인 활동을 펼칠 멤버들에게 변함없는 관심과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핫샷의 멤버 고호정과 최준혁은 지난해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으며 윤산은 올해 초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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