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투유 당첨자 인터뷰 “살다가 이런 횡재는 처음”…유튜브로 만난 새로운 랜덤박스 서비스

입력 2021-03-3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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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랜덤투유(㈜네모난오렌지)에서 운영하는 공식 채널에 새로운 당첨자 인터뷰 영상이 업로드되어 화제다.

영상의 주인공인 인천에 거주하는 최 모 씨는 약 6개월 전 유튜브에서 처음 해당 서비스를 접했다. 그는 “잠들기 전 이용했던 랜덤박스에서 샤넬이 나왔다”라며 운을 뗐다.

최 씨는 “처음에는 (5천 원짜리 박스에서 샤넬이 나오니) 이제 진짠가? 하는 마음에 사이트도 찾아보고, 유튜브 채널도 찾아봤다. 그런데 내가 당첨된 상품이 명품흥신소(랜덤투유 신상품 소개 콘텐츠) 영상에 등장하더라. 그때 진짜인 줄 알았다.”라며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해당 앱에서 생필품, 화장품 등을 5000원에 구매하며, 소소하게 서비스를 즐기던 그에게 찾아온 예상치 못한 행운이었다.

해당 영상을 업로드한 관계자는 “보다 많은 당첨자분들이 있고, 더 많은 당첨 소식을 전하고 싶다. 다만 코로나 사태와 당첨자 개인의 의사 등을 고려하며 해당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행운과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의욕을 내비쳤다.

5000원의 비용으로 800여 가지 상품 중 하나를 제공하는 랜덤박스 앱 랜덤투유는 2021년 기준 15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며 새로운 쇼핑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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