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집행 첫날 79만 명에 1.4조 원 지급

입력 2021-03-3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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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버팀목자금 플러스’ 지급 첫날 소상공인 79만 명에게 1.4조 원이 지급됐다.

30일 중기부에 따르면 버팀목 자금 플러스 지원 첫날 85만6000개 사업체가 1조5925억 원을 신청, 이 중 78만7000개 사업체에 1조4372억 원이 집행됐다.

29일 오전 06시부터 지급신청을 받아, 06시부터 12시까지 신청자는 13시 30분부터, 12시부터 18시까지 신청자는 20시부터, 18시부터 24시까지 신청자는 오늘 새벽 03시부터 지급을 완료했다.

이날 오전 6시부터는 1차 신속지급 대상자 중 사업자 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116만 명에게 신청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오늘 신청분에 대해서도 3회로 나눠 지급된다.

콜센터와 온라인 채팅 상담 통해 버팀목 자금 플러스 문의가 가능하다. 앞서 버팀목 자금 플러스 신청 누리집은 처리 용량을 대폭 확충했다. 동시 접속 폭증에도 접속이 지연되는 사례 없이 정상적으로 운영됐다.

31일부터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홀ㆍ짝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29일과 30일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이때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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