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세교 지구서
지분형(분납) 임대주택이 오산 세교지구에서 첫 선을 보인다.
22일 국토해양부는 오산 세교지구 A1블록의 전용 59㎡ 832가구를 지분형 임대주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세교 지분형 임대주택의 입주자모집공고는 23일 실시되며, 입주자 모집은 내달 13일 시작된다.
지분형 임대주택은 입주할때까지 집값의 30%를 내고 입주후 4년차에 20%, 입주후 8년차에 20%, 분양전환시에 30%를 각각 내도록 한 주택이다.
이번 시범단지 지분형 주택의 경우 초기 분납금은 4320만원이며, 월 임대료는 35만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청약저축 가입자인 무주택세대주에게 공급되며 청약저축 24회이상 납입자가 1순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