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 매일 철저한 소독 시행
전국적으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내 코로나 19 집단감염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인천 계양구의 여러 요양원에서도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으로 문제를 겪고 있는 곳들이 늘어나고 있다. 요양원은 면역력이 약한 고령의 어르신들이 공동으로 생활하며 건강을 케어하는 기관인 만큼 방역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 중에서도 한결요양원은 철저한 방역시스템을 가동해 매일 꼼꼼한 소독과 함께 매주 전 직원과 거주 중인 어르신들 대상으로 자체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지금까지 단 한 명의 양성 반응 케이스도 나오지 않고 있다.
해당 요양원은 정부 지침에 따라 코로나 19 감염 방지를 위해 전 직원이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하였으며, 직원 간 철저하게 간격을 유지하며 적극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다.
2017년 5월부터 운영을 시작하여 다양한 활동과 케어서비스, 전문 인력, 넓고 쾌적한 환경을 바탕으로 어르신 중심의 존엄케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노인유치원으로 알려진 ‘데이케어센터’는 어르신 7명당 요양보호사 1명을 배치해야 하는 법정 기준보다 높은 어르신 5명당 1명의 요양보호사를 배치하여 한순간도 어르신들이 위험에 노출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다른 요양원과 달리 자격인정을 받은 물리치료사가 상주하여 더욱 체계적인 케어를 제공한다. 더불어 고주파 치료기와 같은 병원 물리치료실에 준비된 물리치료는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업체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더 나은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 위해 ‘사랑하고 섬기며 베풀며 살겠습니다’라는 원훈을 따라 늘 가족 같은 마음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결요양원은 머무르는 어르신들의 거주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한 복지에도 신경 쓰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