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신동아건설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 내달 분양

입력 2021-03-2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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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과 신동아건설이 경기 양주시 옥정지구에서 분양하는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 아파트 투시도. (자료 제공=우미건설)
우미건설-신동아건설 컨소시엄이 경기 양주시 옥정지구에 짓는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 아파트가 다음 달 분양된다.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엔 지하 3층~지상 29층 높이로 24개 동이 들어선다. 총 2049가구로 전용면적과 평면별로 △74㎡ A형 356가구 △74㎡ B형 559가구 △74㎡ C형 95가구 △84㎡ A형 664가구 △84㎡ B형 375가구가 공급된다.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가 있는 옥정신도시는 최근 교통 호재를 누리고 있다. 양주시 덕정역과 경기 수원시 수원역을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지난해 예비 타당성을 통과했다. 서울 지하철 7호선도 옥정신도시까지 연장된다.

우미건설과 신동아건설은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과 통풍 효과를 높였다. 단지 안에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들어서 교육 여건도 좋다. 단지 커뮤니티 시설로는 실내 골프연습장과 체육관, 피트니스센터, 게스트하우스, 도서관, 독서실, 카페 등이 들어선다.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 견본주택은 양주시 옥정동에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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