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이제너두㈜-미샤, 가맹점주 위해 KT 복지몰 서비스 제공

입력 2021-03-2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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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대 KT 상무(왼쪽부터), 권태용 미샤 협회장, 황보영 지니뮤직 팀장이 협약을 맺는 모습이다. (사진제공=이제너두)

KT와 이제너두㈜는 미샤 가맹점 연합회와 함께 KT 복지몰 서비스를 아무 조건 없이 상생 차원에서 전국 155개의 가맹점주와 임직원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KT 관계자는 “연일 뉴스에 나오는 5인 이상 집합금지, 확진자 발생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등 단계별 상황으로 어렵게 운영하는 가맹점 사장님들에게 좀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도움을 주려는 차원에서 미샤 가맹점 협회장과 의견을 조율해 합의했다“고 밝혔다.

무상조건으로 사용 기간, 월이용료, 가입자 구매 한도 등을 제한하지 않았다. 폐쇄형 복지몰은 웹사이트 오픈과 사용은 개별 회원가입 절차를 거친 후 바로 이용가능하다.

대기업의 전유물인 듯한 사내 복지몰을 가맹점 협의회라는 구성체를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 것은 드문 일이다. 국내 통신 1위 사업자인 KT와 복지몰 선두업체 이제너두㈜의 발상이 신선하다 할 수 있다.

KT 복지몰은 미샤에 고유 도메인을 별도로 제공하며, KTX, SRT 기차 예약할인 최대 35%, 종합검진서비스, 호텔ㆍ펜션 예약할인, 영화, 서적, 인터넷구매 등으로 구성돼 간접적인 가맹점와 직원복지에 힘쓰고 있다.

KT와 이제너두㈜의 기술력과 미샤 가맹점 연합회의 서로를 위한 적극적인 의지가 시너지를 이루어, 어려운 사회적 분위기에 조금이라도 따뜻한 마음이 확산되길 기대한다.

이성대 KT 경북법인고객 담당상무는 “봄날처럼 따듯한 분들과 함께하여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미샤 가맹점 협의회에 많은 관심과 협력 부분에 대한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권태용 미샤 협회장은 “이렇게 좋은 복지몰을 다른 협단체에도 알려서 확산 공유하고 싶다”고 밝혔다.

KT의 비젼 중 국민의 편익을 도모하는 최고의 국민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과 일하는 사람들의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이제너두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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