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티이씨, 미국 인프라 부양안에 역대 호황기 누려 '목표가↑ '-유진투자증권

입력 2021-03-29 08:10수정 2021-03-29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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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유진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이 29일 진성티이씨에 대해 미국의 인프라 부양안에 힘입어 업황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1만5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사상 최대의 호황기를 누리고 있다"며 "고객들로부터 단기 공급 계약 상황도 상반기까지 모든 생산설비를 휴일 없이 가동해야 마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발 일대일로 업황 호조세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회사는 건설기계 부품ㆍ모듈 시장에서 최상위 업체 중 하나이며 중국, 미국 시장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밥캣, 디어 등 비중이 작았던 고객들로부터의 주문도 늘고 있고, 인도 고객사향 물량도 증가하는 중"이라며 "회사가 신규공장 건설계획을 확정하면 추가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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