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바코드는 기프트 이주혁…새 가왕 ‘아기염소’는 뮤지컬 배우 정선아?

입력 2021-03-28 19:39수정 2021-03-2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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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트 이주혁 (출처=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바코드’의 정체가 기프트 이주혁로 밝혀졌다.

2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40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4명의 복면 가수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3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아기염소’가 가수 김현정을 꺾고 가왕 결정전에 올랐다. 이어진 가왕 방어 무대에서 가왕 ‘바코드’는 박효신의 ‘HAPPY TOGETHER’을 선곡해 감동 무대를 선보였다.

투표 결과 14표를 얻은 ‘아기염소’가 가왕 도전에 성공하며 새로운 가왕이 됐다. 아쉽게 4연승에 실패한 ‘바코드’은 기프트 이주혁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이주혁은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부담도 많이 됐다. 떨어져서 홀가분하다”라며 “제2의 부뚜냥 양요섭이다. 요즘 시국이라 힐링송을 부르고 싶었다. 검색해서 양요섭 씨의 노래를 들어보니 정말 힐링이 많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네티즌은 바코드 이주혁을 꺾고 3연승 가왕이 된 ‘아기염소’의 유력 후보로 뮤지컬 배우 정선아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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