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2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36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15명 적은 수치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36명, 비수도권이 130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이 12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 85명, 부산 52명, 인천 28명, 강원 19명, 충북 14명, 경남 11명, 대구 9명, 충남 6명, 경북 5명, 울산·전북 각 4명, 대전 3명, 광주 2명, 전남 1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과 제주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400명대 중후반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날은 주말인데다 대부분 지역에서 비까지 내려 검사 수가 줄며 확진자 증가 폭이 크지 않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