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VIP서비스 ‘패밀리오피스’ 리뉴얼

입력 2021-03-2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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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CI

미래에셋증권은 2011년 증권업계 최초로 제공했던 토털 VIP서비스 ‘패밀리오피스’를 리뉴얼 했다고 26일 밝혔다.

리뉴얼 된 미래에셋증권 패밀리오피스는 자문에서 끝내지 않고 해결까지 돕는 VIP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업승계 및 상속, 신탁 등에 강점이 있는 ‘법무법인 가온’, 중소기업 M&A 관련 경쟁력 있는 플랫폼을 가지고 있는 ‘한국M&A거래소’와 MOU를 맺었으며 법무법인 및 회계법인 등과 같은 10여 개 이상의 전문 외부기관들과 MOU를 추가적으로 진행 중이다.

또한 순차적으로 해외부동산 직접투자에 관한 컨설팅 및 자문, 자산가들이 관심 있어하는 예술작품과 미술품, 요트 등에 대한 자문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법인 등과도 MOU를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기존 미래에셋증권 패밀리오피스는 크게 6가지 분야에 대해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글로벌 자산배분, 상속설계, 부동산 토탈, TAX 플래닝, 가업승계, 국내·외 법률자문이다. 이러한 사항들을 투자전문가는 물론 변호사, 세무사, 부동산 전문위원 등을 비롯한 20여 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또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담 리서치센터장 출신의 구용욱 상무를 중심으로 7명의전문가들로 이뤄진 ‘패밀리오피스 연구소’를 운영 중이다. 가업승계, 재산이전과 관련된 정책, 법률, 제도 등을 분석하고 각각의 VIP고객들의 상황에 맞는 솔루션을 도출하기 위해 별도 연구조직을 구성한 것이다.

류희석 패밀리오피스를 총괄하고 있는 VIP솔루션본부 본부장은 “VIP들에게 꼭 필요하고, 또 향후에 꼭 필요할 수 있는 솔루션 서비스를 시의적절하고 완벽하게 제공하는 것이 미래에셋증권 패밀리오피스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한편 VIP고객들이 언제든지 전문가들을 직접 찾을 수 있는 ‘My Master’서비스가 연초부터 제공되고 있다. My Master 서비스를 통해 언제든지 세무, 부동산, 법률 등의 분야의 전문가와 직접 상담이 가능하며, 가장 우선순위로 컨설팅과 자문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 패밀리오피스는 자산규모 100억 원 이상의 VIP고객들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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