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tv, 메이저리그 독점 중계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 론칭

입력 2021-03-2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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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관계자들이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LG헬로비전)

LG헬로비전이 자사 케이블TV 서비스인 헬로tv에 유료방송 최초로 2021 메이저리그 생중계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을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

LG헬로비전은 “헬로tv 고객들은 TV로 메이저리그 생중계를 시청하며, 경기장에 있는 것 같은 생생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류현진, 김광현을 비롯해 새내기 메이저리거 김하성, 양현종이 활약하는 메이저리그 주요 경기들을 메이저리그 개막일인 맞춰 4월 1일부터 헬로tv 116번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스포티피 프라임 채널은 유료채널 월정액 상품으로 이용할 수 있다. 메이저리그,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미국 프로농구(NBA)까지 즐길 수 있는 스포티피 프라임ㆍONㆍON2 3개 채널 패키지 상품이 월 1만3000원에 제공된다. 헬로tv와 고객센터에서 가입할 수 있다.

LG헬로비전은 채널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4월 한 달 동안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월정액 가입 첫 달 이용료를 할인해준다. 추첨을 통해 MLB 관련 굿즈 등 풍성한 경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임준현 LG헬로비전 컨슈머사업담당은 “헬로tv만의 킬러 콘텐츠 확보 차원에서 유료방송 최초로 스포티피 프라임 채널을 론칭하게 됐다”라며 “콘텐츠 다양성을 늘려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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