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홈술 가전, '집콕' 날개 달고 판매량 껑충

입력 2021-03-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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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생활방식 맞춰 혁신 가전 지속 선보일 것”

▲LG전자의 디오스 와인셀러와 프리미엄 수제맥주제조기 홈브루가 홈술족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판매가 크게 늘고 있다. 모델들이 LG 디오스 와인셀러(모델명:W855B, 사진 왼쪽)와 LG 홈브루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집콕족'이 늘어나면서 LG전자 디오스 와인셀러와 프리미엄 수제 맥주 제조기 '홈브루'의 판매량도 매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LG전자에 따르면 집에서 편안하게 술을 즐기는 ‘홈술족’이 증가하는 추세 속에 LG전자 대표 홈술 가전인 와인셀러와 홈브루 판매량도 대폭 증가했다.

LG전자 와인셀러는 대용량 모델의 고객 선호도가 높다. 올해 들어 2월까지 대용량 누적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배 성장했다.

대용량 LG 디오스 와인셀러는 인버터 압축기를 갖춰 진동과 소음을 줄여주는 것은 물론,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 와인의 맛과 향을 더 오래 유지한다. 상·하칸의 온도를 1도(℃) 단위로 각각 조절할 수 있어 레드나 화이트 등 포도주 종류에 맞게 온도를 설정하면 된다.

전면 문에 3겹의 글라스를 적용해 외부에서 들어올 수 있는 자외선(UV)도 줄여준다.

LG 홈브루 판매량도 지난해 동기 대비 3배 증가했다. 누구나 손쉽게 집에서 나만의 맥주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관심도 크게 늘었다.

LG전자는 이 제품에 △상황에 따라 압축기 동작을 조절하는 인버터 기술 △발효, 숙성, 보관에 필요한 온도와 압력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기술 등 독보적인 생활가전 경쟁력을 집약시켰다.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윤경석 부사장은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는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혁신 가전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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