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스포츠, LG트윈스2군 연습장 판다

입력 2021-03-2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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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스포츠 용역현황 자료=LG스포츠 감사보고서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 영업손실을 낸 LG스포츠가 2군 연습장을 판다.

25일 LG스포츠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5일 이사회를 열고, 구리시 아천동 소재의 토지 및 건물 등 을 매각하기로 했다.

회사측은 “유휴자산 매각을 통한 자금확보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스포츠는 지난해 19억2397만원의 영업 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당기순손실은 전년 2억7716억원에서 지난해 30억6177억원으로 손실폭이 확대됐다.

LG스포츠는 프로야구단의 흥행사업, 스포츠팀 수탁관리사업, 광고물 제작 및 광고대행사업 등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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